벌써 2024년 구정연휴가 오네요..
사실 예전만큼 많은 이동이 있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, 평소보다는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는 건 사실이죠.
오늘은 장거리 운전할 때, 꼭 염두에 두셔야 할 장거리 운전 시 피로를 물리치는 운전자의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
특히 장거리 운전을 준비하는 것은 안전과 편안함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.
올바른 운전자 자세는 여행 중 피로를 방지하고 주의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죠.
운전 자세를 효과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아주 중요한 첫번째는 출발 전 충분한 휴식입니다.
명절 전이라 이것 저것 준비하실 것이 많아 바쁘시겠지만 장거리 운전 전엔 최소 6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해주셔야 운전에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. 그러니 이 사항은 꼭 지켜주세요.
2. 시트 조정 : 시트를 뒤로 끝까지 밀면서 시작한 다음, 몸을 쭉 뻗지 않고 편안하게 전체 범위에서 페달을 밟을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앞으로 당깁니다. 페달을 완전히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구부러져야 합니다.
3. 등받이 각도 : 등받이가 약 100~110도 각도로 젖혀지도록 조정합니다. 이 자세는 허리를 지지하는 동시에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피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4. 요추 지지대 : 카시트에 요추 지지대가 있는 경우 허리 곡선에 꼭 맞도록 조정하세요. 그렇지 않은 경우 작은 쿠션이나 돌돌 말아 놓은 수건을 사용하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 허리 통증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요추 지지가 중요합니다.
5. 핸들 위치 : 핸들을 잡았을 때 팔꿈치가 약간 구부러지도록 조정합니다. 그러면 어깨와 팔의 부담이 줄어듭니다. 목에 무리를 주거나 앞으로 몸을 기울이지 않고도 대시보드와 도로를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.
6. 머리 받침 : 머리 중앙이 편안하게 닿을 수 있도록 머리 받침을 배치합니다. 이는 주행 중 목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충돌 시 보호 기능도 제공합니다.
7. 미러 : 최적의 운전 자세에서 사이드 미러와 백미러를 조정하세요. 적절한 거울 조정은 시야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며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긴장이나 앞으로 몸을 숙일 필요성을 줄여줍니다.
8.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세요 : 완벽한 운전 자세라 하더라도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2시간 정도마다 멈춰서 스트레칭을 하고 걸어보세요. 이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로 및 심부 정맥 혈전증(DVT)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그리고 수분을 유지하고 간식을 스마트하게 섭취하세요. 물을 쉽게 닿는 곳에 두고 수분을 유지하세요. 과일, 견과류, 단백질 바와 같은 건강에 좋은 간식을 선택하세요.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과식을 피하십시오.
9. 적절한 경우 크루즈 컨트롤 사용 :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활용하면 페달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야 하는 필요성을 줄여 다리를 주기적으로 쉴 수 있습니다.
10. 눈 움직임 및 집중 : 도로, 거울, 대시보드를 스캔하면서 눈을 규칙적으로 움직이십시오.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주의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이러한 팁을 따르면 피로를 크게 줄이고 장거리 운전 시 훨씬 안전하고 즐겁운 명절을 보내 실 수 있습니다.